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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

안뇽? ​ 이번 글도 역시나 귀귀갓님의 그림으로 시작. 읽고있는 책의 서문에서 인용한 찰스다윈의 글귀. 굉장히 인상깊다. 거의 15번정도 시도 끝에 역전 키린을 토벌했다. 내 몬헌 인생에서 이정도로 어려웠던 녀석은 처음이였다. ​ 플스 뒤에서 나오는 발열풍이 너무나도 좋은 누나네 디아. 몬헌에 미쳐있다보니까. 어느덧 내 자신이 토끼공듀가 되어버린걸 발견. 아트박스 구경하다 추억쏙으로 쏙쏙쏙 간만에 친구들과 과음을 했는데 모두 다 사연이 많다. 또르르. 자극적이지 않고 맛있었던 베를린 키친. 너는 너의 생일 선물로 이것을 결정했지만. ​ 네가 더 기뻐할 모습에 난 사실 이걸 사버렸어. 많이 많이 기뻐해주길 바라. 그럼 이만 총총총... 더보기
롱 타임 노 씨 ​​여전하신 귀귀갓님. ​​ 붓싼 고양이들. 감기걸린 검정냥은 이제 다 나았을까. ​ 생전 처음으로 보는 해돋이 ​ 요즘은 이거땜에 삶에 지장이 생겨버려따. ​​ 누나네 고양이 애교는 여전하고 ​ ​ 헬스장에서 친한 아저씨가 선물해주신 헬스장갑. 의외로 엄청나게 성능이 좋다. ​ 12월에 가상화폐를 10만원어치 샀었는데 지금은 1만9천원이 됐다. 극락으로 가즈아. ​ 저번주인가 저저번주인가 암튼 수퍼레드뭐시기 달. 그럼 이만 총총총 더보기
술과 게임과 전시회 ​ 매형이 하와이에서 친히 사다주신 보드카. 역시 독하다. 운동을 시작하고 술을 자주 안마셔서 그런지 이제 술이 별루다...내 맘에 별루....후후 ​ 친구 동생에게 플스를 싸게 구입해서 아주아주 즐거운 자살?을 즐기고 있다. 이게 아닌데 ㅎㅎ ​ 매우 오랜만에 전시회를 찾았다. ​ 이건 그 당시에 배트맨을 위한 배트윙은 개소리. ​ 그 억압된 시대에 이런 창의적인 생각을 할 수 있었다는게 정말정말 대단하다 생각한다. ​ 이거는 그 당시 발견된 ufo는 아니고 레오나르도가 고안해낸 탱크라고 한다. 방어력이 매우 높아보임. ​ 역시나 빠지면 서운할 최후의 만찬. 제자들의 표정들이 살아있다. ​​ 마지막으로 레오나르도의 작품과 사상을 영상으로 만들어 시신경과 달팽이관으로 때려박는 영상은 굉장히 인상적이였다... 더보기
2017년 11월은 그랬다고 함 ​ 우연하게 우병재씨를 봤고 (표정을 지켜주지 못해 미안합니다) ​ 처음가본 세빛둥둥섬 매우 추운날씨였고 ​ 갓귀귀님은 언제나 오졌고 ​ 이태원의 라면집은 굉장히 맛있었고 ​ 네가 해준 알리오올리오도 매우 맛있었고 ​ 껄껄껄 역시 웃는데는 최불암형님 시리즈가 최고존엄이시다. 더보기